기태영, 완벽 복근 자랑→김보민 "♥김남일 복근도 자세히 본 적 없는데…" ('편스토랑')

[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배우 기태영이 조명을 사용해 복근을 공개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는 기태영이 출연했다.

이날 기태영은 자신이 나온 '편스토랑' 영상을 보며 시간을 보냈다. 앞서 복근 공개로 화제를 모았던 기태영. 그는 지난 방송 속 자신의 모습을 보며 "화면에 (살이) 너무 빠져 보인다. 뼈만 있다. 촬영했던 곳이 빛이 너무 많았다"라고 변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기태영은 "밝은 곳에서는 근육이 잘 나올 수 없다"라며 자리를 이동했다. 신발장으로 간 기태영은 복근을 드러내며 스태프에게 휴대용 조명을 얻어 여러 각도로 복근을 뽐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본 김보민은 "내가 우리 남편 복근도 자세히 보지 않았다"라고 해 폭소케했다.

[사진 = KBS 2TV 방송 화면]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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