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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가수 나비(36)가 육아 고충을 토로했다.
21일 나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육아=핵 매운맛"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소주좀"이라는 해시태그를 남겨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 나비는 코끼리 귀 모양 머리띠를 착용한 채 잠옷을 입고 있다. 울고 있는 아이를 달래기 위해 인형을 들고 밝게 웃어 보인 그다.
이어지는 사진에서는 체념한 듯 인형을 아이처럼 안아 들고 쓰다듬는 나비의 모습이 담겼다. 지친 표정으로 허공을 응시하는 나비의 모습에 팬들의 공감과 응원이 이어졌다.
트로트 가수 송가인은 "귀여워 ㅋㅋㅋ 벌써 지치면 안 돼"라는 댓글을 남겼고 방송인 박슬기는 "머리띠를 빼는 건 어때?? ㅋㅋ"라며 즐거워했다.
나비는 지난 2019년 비연예인과 결혼해 지난달 16일 첫 아들을 낳았다.
[사진 = 나비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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