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식탁 전문 브랜드 '몽키우드'는 이태리에서 포세린 세라믹을 직수입하여 중간 유통을 거치지 않고, 국내 공장에서 직접 제작한 세라믹 식탁을 판매하고 있다.
포세린은 구워 만든 자기질 소재로서 표면 광택이 없으며 1300℃ 이상 고온에서 제작되어 내열성과 내구성 등 강도가 높다.
몽키우드에 따르면 이태리 포세린 세라믹은 일반 세라믹보다 수분흡수율이 낮아 위생적으로 사용 가능하며 음식물에 의한 얼룩이나 오염이 없고, 스크래치와 열에 강해 내구성과 내열성 모두 프리미엄 급의 소재라고 한다.
몽키우드는 이태리에서 포세린 세라믹을 직수입하여 국내 파주 공장에서 직접 제작하며, 상판 소재, 컬러, 사이즈, 원목 하지 등 소비자가 원하는 대로 제작이 가능한 '커스텀 오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관계자는 "세라믹 식탁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것을 체감한다"라며 "스마트한 소비자들에게 만족을 드릴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천주영 기자 pres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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