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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가수 김송(49)이 아들의 깜찍한 애교에 녹아내렸다.
김송은 지난달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완경이래. 동네방네 다 소문만 갱년기. '엄마~ 나 더워. 나 갱년기인가 봐' 하루에도 감정 기복이 널뛰기하지만 우리 선이 보며 힘낼게.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인간 화환으로 변신한 김송의 아들 선이의 모습이 담겼다. 선이가 두른 리본 띠에는 '엄마 완경 축하해요', '엄마 사랑해요'라는 글귀가 적혀있어 눈길을 끈다. 선이는 '경축' 글씨가 쓰여진 분홍색 리본 머리띠를 착용, 깜찍함을 더 했다. 브이자를 그리거나 총을 쏘는 시늉을 하는 등 귀여운 포즈도 함께였다. 엄마의 완경을 축하하는 선이의 모습에 절로 미소가 지어진다.
김송은 지난 2013년 가수 강원래(52)와 결혼, 슬하에 아들 강선 군을 두고 있다.
[사진 = 김송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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