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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지성이 악마판사로 돌아왔다.
1일 오후 케이블채널 tvN 새 주말드라마 '악마판사'(극본 문유석 연출 최정규) 제작발표회가 열려 온라인을 통해 생중계된 가운데, 이 자리에 최정규 감독을 비롯해 배우 지성, 김민정, 진영, 박규영 등이 참석했다.
라이브 법정 쇼를 이끄는 시범재판부 재판장 강요한 역의 지성은 "악은 악으로 처단하는 판사라는 설명에 매력을 느꼈다"며 작품을 선택한 배경을 밝혔다.
또 "문유석 작가님과는 개인적인 관계가 있어서 캐스팅이 이뤄지기 2년 전쯤부터 함께 작업하는 것에 대해, 그리고 작가님이 전작에서 그린 선한 판사가 아닌 악한 판사, 조커 같은 판사를 연상해 가면서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다"며 "이렇게 현실이 됐다"고 기쁜 마음을 내비쳤다.
3일 오후 9시 첫 방송.
[사진 = tvN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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