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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B.A.P 출신 가수 문종업이 몽환적인 아우라를 드러냈다.
2일 소속사 빅오션ENM은 문종업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미니 앨범 '어스(US)'의 콘셉트 필름 영상을 공개했다.
'어스' 콘셉트 필름 영상에는 오래된 필름 카메라로 촬영한 듯한 레트로 감성이 담겨 눈길을 끈다. 아름다운 자연 속 다채로운 의상을 착용한 문종업의 대비가 몽환적인 아우라를 뿜어낸다.
문종업은 지난 1일 선공개된 '파인드(Find)'를 통해 아티스트로서 한층 성숙해진 모습을 보였다. '파인드' 작사에 직접 참여한 그는 연인, 가족, 친구 등 수많은 관계 속에서 생기는 그리움을 표현했다.
특히 문종업은 '어스'에서 작사뿐만 아니라 작곡과 편곡 등에도 적극 참여해 폭넓은 역량을 보여줄 예정이다. '파인드'를 함께한 문수진을 비롯해 B.A.P로 함께 활동했던 방용국, 케이블채널 엠넷 '쇼미더머니8' 출신 EK에 이르는 화려한 피처링진 역시 '어스'를 향한 기대감에 불을 지피고 있다.
'어스'는 오는 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에 앞서 오는 3일에는 온·오프라인 공연 '서머 인 더 문: 문종업(summer in the moon: 문종업)'을 개최한다.
[사진 = 빅오션ENM 제공]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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