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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세쌍둥이를 임신한 개그맨 황신영이 몸무게가 90kg에 육박했다며 신체 변화를 이야기했다.
황신영은 4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임신 23주 차 보디 체크. 배가 풍선처럼 커지고 있다. 이제 앉아 있어도 힘들고 누워 있어도 힘들고 조금만 걸어도 숨차고 아침에 다리에 쥐 잡느라 바쁘고 미치겠다"라며 짤막한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서 황신영은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몸을 촬영했는데, 아름다운 D라인에 시선이 집중된다. 그는 "벌써 7월이다. 이제 출산까지 2개월 정도 남았는데 어떻게 버티나. 몸무게는 90kg을 향해 가고 있다. 제가 너무 잘 먹고 너무 잘 자서 몸무게가 아주 그냥 쑥쑥 늘어난다"고 말했다.
또한 "요즘엔 날씨가 너무 더워서 마스크 끼고 조금만 걸어도 숨이 너무 차다. 얼굴에도 호르몬 변화 때문에 열이 좀 많아지고 트러블도 살짝 생겼다. 출산하면 살도 빠지고 피부도 다시 괜찮아지겠지?"라고 전했다.
한편 황신영은 2017년 5세 연상의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 지난 2월 인공 수정으로 세쌍둥이를 임신했다고 알렸다. 오는 9월 출산 예정이다.
[사진 = 황신영 인스타그램]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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