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경남FC가 미드필더 자원인 윤석주를 임대 영입했다.
경남이 5일 영입을 발표한 윤석주는 2002년생으로 포철동초-포철중-포항제철고를 졸업해 올해 포항스틸러스에 입단했다. 17세 이하(U-17) 대표팀에선 16경기에 출전해 2골을 기록했다.
윤석주는 수비형 미드필더로 정확한 킥을 바탕으로 한 빌드업 능력과 커팅능력이 우수하다. 수비에서 공격으로의 전환속도 또한 빨라 윤석주의 영입은 설기현 감독에게 또 다른 선택지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경남에 입단한 윤석주는 “경남에서 헌신적인 모습으로 인정받아 팀에 꼭 필요한 선수로 거듭나겠다”며 “경남이 올 시즌 승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단 소감을 밝혔다.
[사진 = 경남FC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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