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안산그리너스FC가 대전에서 활약했던 김예성을 영입했다.
안산이 5일 영입을 발표한 김예성은 광주대 재학시절 주전 측면수비수로 활약하며 제 98회 전국체전 동메달, 권역리그 전승 우승을 경험했고 대전에서 프로 데뷔 후 2년 동안 24경기에 출전해 가능성을 보였다. 지난해 김포FC에 합류한 김예성은 2021년 K3리그 11경기에 출전해 1골 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김예성은 뛰어난 위치선정 능력과 순발력, 빠른 판단력이 강점이며 왕성한 활동량으로 좌우 측면수비를 모두 소화 가능한 멀티자원으로 안산의 팀 컬러에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예성은 “안산그리너스FC라는 팀에 합류하게 되어 너무나 영광이고, 안산이 후반기에 상위권으로 치고 올라가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좋은 경기력으로 보답하겠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는 입단 소감을 밝혔다.
한편 메디컬 테스트 등 입단절차를 모두 마친 김예성은 5일 열리는 서울이랜드FC전부터 곧바로 엔트리에 합류할 예정이다.
[사진 = 안산그리너스FC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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