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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배우 김래원과 HB엔터테인먼트의 전속계약이 종료됐다.
23일 HB엔터테인먼트는 "배우 김래원과 전속계약이 종료되었음을 알려드린다"며 "충분한 논의 끝에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하기로 협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오랜 시간 함께해 준 김래원 배우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며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된 김래원 배우의 앞날을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전했다.
김래원은 지난 3월 종영한 케이블채널 tvN '루카 : 더 비기닝'으로 3년 만에 드라마 복귀했다. 그는 현재 영화 '데시벨(가제)' 출연을 앞두고 있다.
▲이하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HB엔터테인먼트입니다.
당사는 배우 김래원과 전속 계약이 종료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당사는 김래원 배우와 충분한 논의 끝에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하기로 협의했습니다.
그동안 오랜 시간 당사를 믿고 함께해 준 김래원 배우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아낌없는 사랑을 보내주신 팬분들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한결같은 성원 보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된 김래원 배우의 앞날을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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