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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뮤지컬 배우 홍지민이 뜻밖의 횡재(?)에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23일 홍지민은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어머나 귀한 돈이 입금되었습니다!!! 우와 저도 저작권 받는 여자예요 아 웃겨"라며 "그래도 받는 건 받는 거잖아요. 금액이 중요한건 아니잖아요!!!"라고 전했다.
이어 "뜻하지 않게 입금된 돈. 이 귀한 돈으로 뭘 할까요?"라며 "시작은 미약하나 끝은 창대하리라. 제가 작사한 '국민여러분', '나를 위해' 많이 들어주세용!!! 1일 1곡 가즈아. 전 지금 울산으로 달려가는 중입니다 쬐매만 기다려주이소"라는 글과 함께 메시지 화면을 캡처,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날 오전 한국음악저작권협회로부터 받은 저작권료 1,151원의 입금 내역이 담겼다. 홍지민은 '귀한 돈'이라며 소액이지만 진심으로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본 네티즌은 "축하드립니다", "저작권료 받으시는 멋진 지민언니. 열심히 들을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홍지민은 MBN '엄지의 제왕'에 출연하고 있다.
[사진 = 홍지민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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