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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미스 맥심 이아영이 지난 날의 상처를 털어놓았다.
1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돌싱글즈' 4회에서는 이아영과 추성연의 데이트가 그려졌다.
이날 함께 차에 올라탄 이아영과 추성연. 이아영은 "제가 왜 직업을 밝히기 싫어했는지 알 것 같냐"며 "이혼이라는 타이틀과 남성 잡지 모델이라는 직업" 때문이라고 이유를 밝혔다.
그는 "나를 쉽게 볼 수 있는 거다. 액세서리처럼 가지고 놀다 버릴 수도 있고"라며 "몇 번 데인 적이 있다"라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를 듣던 추성연은 "저는 좀 다르게 생각하는 게, 아무나 못 하는 직업이지 않냐"라며 "매력이 있으니 하는 일이다. 멋지다고 생각한다"라고 소신을 드러냈다.
그러자 이아영은 "감사해요"라고 활짝 웃는 한편 "저는 떳떳하다. 달랐을 뿐이다"라고 말했다.
[사진 = '돌싱글즈' 방송 화면 캡처]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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