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신애 "에세이 발간, 박나래가 추천사 써줬다" ('비스')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아역배우에서 어엿한 성인배우로 성장한 서신애가 최근 작가로도 데뷔한 가운데 개그우먼 박나래의 추천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3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돌변녀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가수 김연자, 김윤지, 배우 서신애, 송지인 등이 출연했다.

이날 서신애는 "에세이를 쓰게 됐는데 나래 언니가 추천사를 써주셨다. 너무 잘 써주셨다"고 자랑했다.

이를 들은 '비디오스타' MC들은 일제히 "박나래는 책을 베고 자는 사람이다" "박나래가 쓴 거 맞냐"며 공격하고 나섰다.

박나래는 "(서신애와) 친분이 있다. 나와 결이 맞더라"면서 "추천사를 부탁해서 글을 봤는데 감수성이 풍부하더라. 내가 이걸 어떻게 써야 하나 고민했다. 2주간 몇 번을 썼다 지웠다 했다"고 말했다.

[사진 = MBC에브리원 방송 화면]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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