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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이승기(34) 연인 이다인(29)이 의미심장한 SNS글을 올렸다가 거센 후폭풍에 시달리고 있다.
배우 이다인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영어로 장문의 메시지를 남겼다. '난 그저 하루하루를 충실히 살려는 여자일 뿐이다. 왜냐하면 이건 네 인생이고 우린 한 번밖에 살지 않으니까. 그 누구도 너를 위해 네 인생을 살아줄 순 없다. 그래서 나는 모든 쓰라림을 털어내고, 인생의 모든 행복을 소중히 여길 것이다'라는 문구였다.
이다인이 앞서 5월 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의 열애설을 공식 인정하며 일거수일투족에 대중의 관심이 집중된 만큼, 해당 글 또한 연일 뜨거운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다. 당시 이다인 소속사 9ato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다인 본인에게 확인해본 결과, 이승기와 선후배 관계로 만나 5~6개월 전부터 좋은 감정을 가지고 조심스럽게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중"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특히 네티즌들은 의미심장한 내용에 주목하며 다양한 추측을 쏟아내고 있는 상황. 결국 이는 이승기까지 소환, 입방아에 오르내리며 공개 열애 3개월 만에 뜻하지 않은 사생활 이슈의 중심에 섰다.
한편 이다인은 배우 견미리 딸이자 이유비의 동생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DB, 이다인 인스타그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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