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첫 번째 불안장애로 쉴 때 그냥 집에 있는데도…" 헉('금쪽같은 내새끼')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개그맨 정형돈이 첫 번째 불안 장애로 쉴 때의 상태를 공개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새끼'(이하 '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극단적 이상행동을 하는 금쪽이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에 정형돈은 "내가 첫 번째 불안 장애로 쉴 때 금쪽이와 똑같은 양상이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전혀 불안한 상황이 아님에도, 그냥 집에 있는데도 점점 더 불안해지고 도저히 불안하다는 생각을 멈출 수가 없더라고. 내 스스로"라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그래서 내 입장에서 보면 너무너무 안타깝다. 저거를 견디고 있는 금쪽이가"라고 덧붙였다.

[사진 =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새끼'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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