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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박효준(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이 메이저리그 데뷔 후 처음으로 더블헤더를 경험할까.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밀워키 블루어스는 14일(이하 한국시각) 8시5분부터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맞대결을 진행하려고 했다. 그러나 우천 취소됐다. 15일 3시30분부터 7이닝 더블헤더를 갖는다.
박효준은 14일 경기서 1번 유격수로 선발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15일에 메이저리그 데뷔 후 처음으로 더블헤더를 경험할 듯하다. 뉴욕 양키스에서 트레이드를 통해 피츠버그에 합류했고, 곧바로 메이저리그에 콜업됐다. 최근 꾸준히 경기에 나선 걸 감안할 때 15일 더블헤더에 최소 1경기는 선발 출전할 가능성이 크다.
박효준은 올 시즌 11경기서 36타수 9안타 타율 0.250 1홈런 4타점 3득점을 기록했다.
[박효준.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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