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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고소영이 한 네티즌의 무례한 댓글에도 정중하게 대처했다.
고소영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인의 소주 브랜드 론칭을 응원하는 게시물을 올렸다.
그는 해당 제품을 마시는 인증샷과 함께 "말로 다 표현할 수없이 멋지고 열정적인 사람 에바 차우. 좋은 에너지를 믿는 그의 철학이 소주를 가져다주었습니다. 한국에 대한 사랑과 우리 문화를 전 서계와 함께 나누고자 하는 그의 열정이 만들어낸 소주"라고 전했다.
이어 "술이 술술 넘어간다. 제일 맛있는 소주"라며 "축하해"라고 덧붙였다.
그런데 한 네티즌은 다짜고짜 "너무 누군가가 써준 멘트 같잖아요"라는 댓글을 썼다.
그럼에도 고소영은 "열정적으로 열심히 만든 것을 옆에서 봤거든요. 진심입니다. 론칭을 축하해 주고 싶은 제 마음이고요. 쉽지 않았거든요"라고 대응했다.
[사진 = 고소영 인스타그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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