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독일 축구의 전설 게르트 뮐러가 사망했다.
영국 BBC 등 유럽 주요 언론들은 15일 오후(한국시간) 게르트 뮐러 별세 소식을 전했다.
게르트 뮐러는 지난 1970년 월드컵에서 10골을 터트려 득점왕을 차지했다. 현역 시절 서독대표팀 소속으로 A매치 62경기에 출전해 68골을 기록한 게르트 뮐러는 지난 1974년 월드컵 결승전에서는 결승골을 성공시켜 서독의 우승을 이끌기도 했다.
게르트 뮐러는 지난 1964년부터 바이에른 뮌헨에서 15년 동안 활약하며 분데스리가 427경기에 출전해 365골을 터트리는 활약을 펼쳤다. 독일 축구와 바이에른 뮌헨의 레전드인 게르트 뮐러는 지난 1970년 발롱도르를 수상하기도 했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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