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맨시티전 최전방 출격…케인 엔트리 제외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토트넘의 손흥민이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와의 시즌 개막전에서 최전방 공격수로 나선다.

토트넘은 16일 오전 0시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핫스퍼스타디움에서 맨시티를 상대로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 1라운드를 치르는 가운데 선발 출전 명단을 확정했다. 손흥민은 최전방 공격수로 나서 맨시티 골문을 조준한다. 맨시티 이적설로 팀 합류가 늦었던 케인은 이날 경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토트넘은 맨시티를 상대로 손흥민이 공격수로 출전하고 베르바인, 알리, 모우라가 공격을 이끈다. 스킵과 호이비에르는 중원을 구성하고 레길론, 산체스, 다이어, 탕강가는 수비를 맡는다. 골문은 요리스가 지킨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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