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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은혁(본명 이혁재·35)가 8년 동안 타고 있는 차량이 공개됐다.
은혁은 17일 자신의 유튜브채널 '일단은혁이'를 통해 "진짜 타고 다니는 차를 소개합니다"라는 영상을 게재했다. 일상 공개를 두고 은혁은 "방송톤, 방송의 색깔을 뺀 솔직한 저의 모습을 한번도 보여드린 적이 없는 것 같았다"며 꾸밈 없는 실제 생활을 공개하겠다고 했다.
특히 자신이 운전 중이던 차를 가리켜 은혁은 "이 차가 나오는 건 아마 처음일 것"이라며 "실제 제가 타고 다니는 차다. 2013년쯤부터 지금까지 쭉 타고 있다"고 밝혔다.
은혁은 "모닝이란 차인데 다른 모닝들이랑 다르다고 생각한다"며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 은혁은 "사실 그 당시 차가 두 대 있었다. 포르쉐 차량이 하나 있었고 이 모닝이 있었는데 타다 보니까 그것보다 이게 더 좋았다"며 "이건 포르쉐보다 더 잘나간다는 느낌이 들어서 그냥 모닝이 아니라 '굿모닝'이란 이름을 붙여줬다"고 설명했다.
"그때 포르쉐를 팔고 이 차를 지금까지 쭉" 타고 있다는 은혁은 "예전에는 차 욕심이 굉장히 많았다"고 솔직하게 밝히며 "다른 연예인 분들도 그렇듯이 직접 운전할 일이 많지 않다 보니까 저도 숙소에서 주변 서울 시내 조금 돌아다니는 정도였다. 그러다 보니까 이 경차가 훨씬 편하고 애착도 생기고 지금까지 타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 = 은혁 유튜브 '일단은혁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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