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민 '인질',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주말 극장가 점령 예고' [공식]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영화 '인질'이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0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19일 '인질'은 8만 147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18만 4,386명.

이로써 '인질'은 18일 개봉 이후 이틀째 박스오피스 정상 자리를 굳건히 지키며, 흥행 쐐기를 박았다. 실관람객의 폭발적인 호평 릴레이로 화제를 모은 바. 개봉 전부터 현재까지 전체 예매율은 물론이고 극장 3사의 예매율 모두 1위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관객들에게 각광받고 있는 포인트는 역시 황정민의 미친 열연과 무더위를 날려버리는 스릴감으로 꼽힌다.

'인질'은 어느 날 새벽, 증거도 목격자도 없이 납치된 배우 황정민(황정민)을 그린 리얼리티 액션스릴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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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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