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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팝의 여왕' 마돈나가 나이 차이를 극복한 스타 커플 1위에 올랐다.
20일 방송된 KBS 2TV '연중 라이브'의 '차트를 달리는 여자'에서는 '나이 차이를 극복한 스타 커플 해외편'이라는 주제가 다뤄졌다.
이날 1위를 차지한 것은 팝의 여왕 마돈나와 댄서 알라말릭 윌리엄스. 마돈나는 40여 년 간 현역 가수로 활동하며 전 세계 유명인사 수입 1위, 여성 아티스트 앨범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62세, 환갑이 넘은 나이에도 무대를 누비는 명실상부한 슈퍼스타.
무대에서 열정적인 만큼 사랑에도 열정적이었던 마돈나. 수많은 연하의 애인을 거친 마돈나는 마침내 지난 2015년, 댄서 알라말릭 윌리엄스에게 정착했다. 60대의 마돈나와 20대의 남자친구. 두 사람의 나이 차이는 무려 36살.
올해 3년째 사랑을 키워가고 있는 마돈나는 남자친구의 부모님을 만난 것은 물론 자녀들과 함께 자메이카 여행을 떠났다고. 두 사람은 마돈나의 생일에도 함께 시간을 보내며 여전한 사랑을 자랑하고 있다.
[사진 = KBS 2TV '연중 라이브' 방송 캡처]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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