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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조윤희(39)가 전 남편이자 딸 로아의 아빠인 이동건(41)의 생일 케이크 만들기에 나선다.
20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용감한 솔로 육아-내가 키운다' 방송 말미 예고편에서는 블루베리 농장으로 떠난 조윤희와 로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공개된 예고편에서 조윤희는 "로아랑 블루베리 농장에 가기로 했다. 거기서 따온 블루베리로 케이크를 만들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아빠 생일 케이크를 위한 블루베리 따기!'라는 자막이 덧붙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020년 이혼한 이동건을 간접적으로 언급했기 때문. 이동건의 생일은 7월 26일이다.
이에 김나영은 "외국 같다. 할리우드"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김현숙 역시 "신여성, 신여성"이라며 연신 고개를 끄덕였다. 이를 들은 조윤희는 웃음을 터트렸다.
하지만 블루베리 수확은 쉽지 않았다. 금세 지친 로아가 "그만 따고 싶다"라며 자리를 벗어난 것. 김구라는 "저래가지고 얼마 못 따겠다"라며 안타까워했고, 김나영도 "엄마가 100개 따야겠다"라고 거들었다.
한편 조윤희와 이동건은 지난 2017년 결혼했으나 3년 만인 2020년 이혼했다. 두 사람은 슬하에 딸 로아 양을 두고 있다.
[사진 = JTBC '용감한 솔로 육아 - 내가 키운다' 캡처]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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