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조타와 마네가 연속골을 터트린 리버풀이 번리를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리버풀은 21일 오후(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에서 번리에 2-0으로 이겼다. 리버풀은 이날 승리로 시즌 초반 2연승을 기록하게 됐다.
리버풀은 번리를 상대로 조타가 공격수로 출전했고 마네와 살라가 측면 공격을 이끌었다. 케이타, 헨더슨, 엘리엇은 중원을 구성했고 치미카스, 반 다이크, 마팁, 아놀드는 수비를 맡았다. 골문은 알리송이 지켰다.
리버풀은 번리를 상대로 전반 18분 조타가 선제골을 터트렸다. 조타는 치미카스가 왼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헤딩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번리 골문 구석을 갈랐다. 전반전을 앞서며 마친 리버풀은 후반 24분 마네가 추가골을 성공시켰다. 마네는 아놀드의 패스를 페널티지역 한복판에서 오른발 발리 슈팅으로 연결해 번리 골망을 흔들었고 리버풀의 완승으로 경기가 종료됐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