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음바페가 파리생제르망(PSG)에서의 활약에 대한 의욕을 드러냈다.
음바페는 24일(현지시간) 스페인 매체 에스콰이어를 통해 PSG에서의 활약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음바페는 PSG와의 계약기간이 1년 남은 가운데 최근 이적 가능성으로 주목받기도 했다.
음바페는 "프랑스 리그가 세계 최고의 리그는 이니다. 하지만 리그를 대표하는 선수로 책임감을 느낀다. 프랑스 리그의 성장을 돕고 싶다"며 "모든 대회에서 우승하고 싶다"는 의욕을 나타냈다.
음바페는 메시와 호날두를 이어 세계 축구를 이끌 선수로 기대받고 있다. 이에 대해 음바페는 "메시나 호날두보다 잘할 수 있다는 이야기는 자신감이나 의지를 넘어서는 문제"라며 "메시와 호날두는 비교하기 어려운 선수들이다. 그들은 모든 기록을 파괴했다. 15년 가까이 놀라운 활약을 펼쳤다"는 뜻을 나타냈다.
메시를 영입해 전력을 더욱 보강한 PSG는 올 시즌 리그1에서 초반 3연승을 질주하고 있다. PSG는 오는 29일 랭스를 상대로 2021-22시즌 프랑스 리그1 4라운드를 치르는 가운데 메시는 랭스전을 통해 PSG 데뷔전을 치를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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