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라스베이거스가 뒷심 부족으로 연승 행진에 마침표를 찍었다. 박지수는 복귀전을 치렀다.
라스베이거스 에이시스는 25일(한국시각) 미국 코네티컷주 언캐스빌 모히건 선 아레나에서 열린 코네티컷 선과의 2021 WNBA(미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경기에서 62-76으로 패했다. 4연승에 실패한 라스베이거스는 시즌 전적 17승 6패를 기록, 코네티컷과 공동 1위가 됐다.
라스베이거스는 리즈 캠베이지(13득점 6리바운드 2스틸)가 분전했지만, 54-58로 맞이한 4쿼터 들어 경기력이 급격히 저하돼 더 이상 추격전을 펼치지 못했다. 라스베이거스는 4쿼터 개시 후 4분간 2득점에 그쳤고, 그 사이 격차는 두 자리로 벌어졌다. 4쿼터 8득점에 그친 라스베이거스는 결국 이렇다 할 반격을 펼치지 못한 채 경기를 마쳤다.
한편, 부상으로 공백기를 가졌던 박지수는 복귀전을 치렀다. 박지수는 1분 45초를 소화했고, 별다른 기록은 남기지 못했다.
[박지수. 사진 = AFPBBNEWS]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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