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영화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황정민 신작 '인질'이 오늘(28일)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8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35분 기준 '인질'은 누적 관객 수 100만 280명을 기록했다.
'인질'은 어느 날 새벽, 증거도 목격자도 없이 납치된 배우 황정민(황정민)을 그린 리얼리티 액션스릴러.
특히 '인질'은 올해 개봉한 스릴러 영화 중에서는 처음으로 100만 스코어를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인질'의 흥행 성적은 롤러코스터 엔터테이닝 무비이자 매운맛 스릴러 매력으로 극장을 찾는 관객들의 꾸준한 선택을 받았기에 가능했다. 개봉 2주 차 주말에도 역시 한국영화 예매율 1위를 이어가며 멈추지 않는 흥행 질주를 달리고 있다.
'인질'의 100만 관객 돌파에 배급사 NEW 측은 흥행 주역들의 감사 인증샷을 공개, 더욱 눈길을 끌었다. 황정민을 비롯한 김재범, 이유미, 류경수, 정재원, 이규원, 이호정이 각자 작성한 친필 메시지를 들고 인증샷을 남긴 것.
황정민은 엄지 척 포즈를 취하며 "저희 영화를 아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라고 관객들을 향한 마음을 전했다.
[사진 = NEW]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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