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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황희찬이 프리미어리그 무대에서 활약하게 됐다.
울버햄튼은 30일(한국시간) 황희찬 영입을 발표했다. 황희찬은 프리미어리그 무대에서 활약하는 14번째 한국 선수가 됐다. 황희찬은 임대 후 완전 이적 옵션이 포함된 조건으로 울부햄튼에 합류했다.
울버햄튼의 셀라스 기술이사는 "황희찬은 잘츠부르크에 있을 때부터 우리가 수년간 지켜봤던 선수다. 많은 재능이 있는 선수고 공격진영에서 어떤 포지션에서도 활약할 수 있는 선수다. 황희찬이 잘츠부르크에서 선보였던 득점력은 우리팀에 옵션을 가져다 줄 것"이라는 기대감을 나타냈다.
황희찬은 30일 영국 울버햄튼에서 열린 울버햄튼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 킥오프에 앞서 울버햄튼 홈팬들 앞에서 인사를 전하며 향후 활약을 예고했다.
[사진 = 울버햄튼 홈페이지]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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