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축구대표팀의 골키퍼 조현우(울산)가 월드컵 최종예선에서의 선전을 다짐했다.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을 앞둔 축구대표팀은 30일 파주NFC에 소집되어 오는 2일 열리는 이라크와의 최종예선 1차전 대비에 돌입했다. 이날 파주NFC에 소집된 골키퍼 조현우는 "월드컵 최종예선에 대해 개인적으로도 준비를 잘했다. 좋은 성적이 나올 것이라 기대한다. 많은 팬분들이 응원해주신다면 좋은 경기로 보답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지난 6월 열린 월드컵 2차예선에 이어 2개월여 만에 대표팀이 재소집된 것에 대해선 "마음가짐은 항상 똑같다. 항상 겸손한 마음으로 잘 준비하고 있다. 누가 됐든 골문을 잘 지킬 수 있도록 하겠다.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는 뜻을 나타냈다.
월드컵 최종예선을 앞두고 유럽파 정예멤버까지 모두 소집된 것에 대해선 "아마 많은 팬분들이 기대할 것이다. 우리 선수들도 기대하고 있다"며 "어떻게 더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드릴 수 있을지에 대해 기대와 설렘을 갖고 있다. 좋은 경기를 펼칠 것을 확신한다"는 자신감을 드러냈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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