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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HKT48, 아이즈원 출신 미야와키 사쿠라(23)가 한국 입국 후 근황을 전했다.
30일 사쿠라는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오랜만이네 감자야 ㅠㅠ"라는 멘트와 함께 음식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닭고기, 감자, 파 등이 들어 있는 국 형태의 음식이 담겼다. 지난 27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사쿠라는 한국 음식을 먹으며 좋아하는 모습이다.
최근 사쿠라는 하이브와의 전속계약설로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다. 이에 대해 하이브 레이블즈 측은 "아티스트의 계약 관련 내용에 관해 확인을 해드릴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으나, 일부 일본 현지 매체에서는 해당 계약설이 유력한 것으로 보도하는 등 관심이 쏠리는 상황.
사쿠라는 지난 2011년 일본 그룹 HKT 48로 데뷔, 2018년 케이블채널 엠넷 '프로듀스48'에 출연해 국내에도 이름을 알렸다. 최종 2위에 올라 프로젝트 그룹 아이즈원으로 재데뷔한 그는 올해 4월 아이즈원의 해체 이후 일본으로 돌아가 지난 6월 HKT48을 졸업한 바 있다.
[사진 = 사쿠라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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