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곽경훈 기자] 두산 선발 유희관이 1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기아-두산의 더블헤더 2차전 경기에서 3-2로 팀이 역전패 당한 뒤 아쉬워 하고 있다.
KIA는 최원준이 5타수 3안타(1홈런) 2타점 2득점으로 활약하며 팀의 승리를 견인했고, 최형우가 3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반면 두산 선발 유희관은 6이닝 동안 투구수 95구, 4피안타 4볼넷 4탈삼진 1실점(1자책)으로 퀄리티스타트(6이닝 3자책 이하)를 기록했으나, 불펜의 방화 때문에 통산 100승 달성을 다음으로 미루게 됐다.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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