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심판위원을 어깨로 밀치고 퇴장을 당했던 이강철 KT 감독에게 제재금이 부과됐다.
KBO는 2일 상벌위원회를 열고 이강철 감독의 퇴장 건에 대해 심의했다.
이강철 감독은 지난달 31일 대전 KT-한화 경기에서 4회말 우천 중단 결정을 요구하며 심판위원을 어깨로 밀치며 항의해 퇴장됐다.
KBO 상벌위원회는 경기 중 우천 중단 여부 결정은 항의 대상이 아닌 점 등을 종합해 이강철 감독에게 KBO 리그규정 벌칙내규 7항에 의거 제재금 200만원을 부과했다.
[이강철 KT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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