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NC 외국인타자 애런 알테어(30)가 벤치에서 대기한다.
NC 다이노스는 2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에 나설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이날 NC는 최정원(2루수)-김기환(좌익수)-나성범(우익수)-양의지(지명타자)-강진성(1루수)-정진기(중견수)-박준영(3루수)-김태군(포수)-김주원(유격수)으로 이어지는 선발 타순을 내놨다. 선발투수는 신민혁. NC가 상대할 LG 선발투수는 이민호다.
외국인타자 알테어가 보이지 않는다. 강인권 NC 감독대행은 "알테어가 예전에 오른쪽 엄지 발가락에 골절 소견을 받은 적이 있다. 지금은 그 부위에 불편함을 느껴서 벤치에서 대기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경기 후반에 대타 출전 정도는 가능할 전망이다.
한편 이날 NC는 '에이스' 드류 루친스키를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강인권 감독대행은 "루친스키가 2차 백신 접종이 있어서 특별엔트리로 제외했다"라고 밝혔다. NC는 최금강을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NC 알테어가 2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되는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LG의 경기전 코칭스텝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 = 잠실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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