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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MBC 걸그룹 서바이벌 '방과후 설렘' 프리퀄 '등교전 망설임'이 최강 트레이너 군단을 공개했다.
6일 '등교전 망설임' 측은 공식 SNS를 통해 80여 명의 연습생을 책임질 영지, 리사, 한해, 아아키, 류재준 등 트레이너 라인업을 공개했다.
2003년 보컬 그룹 버블 시스터즈로 데뷔해 다수의 히트곡을 남기고, 트로트 가수 임영웅의 보컬 트레이너로도 유명한 영지와 폭발적인 음색이 매력적인 뮤지컬 배우 리사가 보컬 트레이너로 참여한다.
케이블채널 엠넷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 4' '쇼미더머니 6' 등에 출연해 실력을 인정받은 래퍼 한해는 랩 트레이너로 합류했다.
2019년 NBC 댄스 오디션 프로그램 '월드 오브 댄스 시즌 3'에 참여해 4위를 차지하며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댄서 아이키와 그룹 슈퍼주니어, 에이티즈 등 최정상급 아이돌 안무를 만든 안무가 류재준도 함께한다.
이에 앞서 '등교전 망설임'은 포스터와 티저를 공개하며 하반기 기대작으로 떠오른 바 있다. 오은영 박사의 출연으로 기존 오디션 프로그램과는 차별화된 신선한 조합이라는 평을 받는다.
'등교전 망설임'은 14일 네이버 NOW.에서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화, 금요일 오후 7시에 공개된다.
[사진 = 펑키스튜디오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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