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야구선수 추신수(39)의 아내 하원미(39) 씨가 코로나19에서 회복됐다고 밝혔다.
하원미 씨는 7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 이제 다 회복됐어요"라고 밝히며 "많은 분들께 걱정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그래도 백신을 맞아서 그나마 경미하게 지나갔어요. 앞으로도 항상 더 조심하겠습니다.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하원미 씨는 지인들에게 받은 선물들을 찍은 사진을 덧붙였다.
앞서 지난달 말 하원미 씨의 코로나19 확진 소식이 전해진 바 있다. 당시 소식을 접한 남편 추신수가 급하게 미국으로 향할 계획이었으나, 하원미 씨의 만류로 미국행을 포기하고 경기에 정상 출전했다.
한편 추신수, 하원미 씨는 2004년 결혼해 슬하에 2남1녀를 두고 있다. 하원미 씨는 미국에서 세 자녀와 함께 지내고 있다.
▲ 이하 하원미 씨 인스타그램 전문.
어제 아침 눈뜨자마자 감동의 물결♥️
격리 기간동안 나의 유일한 낙이였던 내가 최고로 애정하는 시애틀 줌 그룹 OneMe Pilates 회원님들의 서프라이즈 선물🎁
실제로 얼굴도 한번 본적없는 분들도 계시지만.. 비록 온라인으로 만나는 사이지만… 늘 운동이 끝나면 타향살이 주부들인 우리네 고충과 사람사는 얘기 나누며 또 나의 일같이 걱정해주시고 위로해주시는 친한 언니, 동생같은 감사한 분들이 보내온 감동의 선물... ♥️ 힘낼께요. 감사해요.🥰
저 이제 다 회복됐어요. 많은 분들께 걱정끼쳐드려 죄송합니다. 그래도 백신을 맞아서 그나마 경미하게 지나갔어요. 앞으로도 항상 더 조심하겠습니다.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사진 = 하원미 씨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