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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개그맨 이상훈이 400만원에 육박하는 고가 휴대폰을 깨트렸다.
이상훈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그는 갔습니다. 멘탈 붕괴. A/S 받으러 가야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올렸다. 해당 휴대폰은 겉면에 여러 갈래로 금이 가 있다.
앞서 지난 7일 이상훈은 같은 모델을 언박싱 하는 영상을 자신의 유튜브 채널 '이상훈TV'에 올린 바 있다.
삼성전자가 명품 브랜드 톰브라운과 콜라보해 한정판으로 출시한 3세대 폴더블 스마트폰으로 이상훈은 해당 영상에서 "396만원에 발매가 됐다"고 소개했다.
그는 영상 초반에 "(이 모델까지 구매하는 건) 도저히 안 되겠더라. 포기하고 있던 찰나에 아주 반가운 댓글이 달렸다. 구매하신 분이 빌려주겠다더라. 실례를 무릎쓰고 구독자님께 빌렸다"고 해당 휴대폰을 언박싱 할 수 있었던 배경을 이렇게 밝혔다.
그런데 같은 모델의 휴대폰이 이틀 만에 깨진 채 등장해 네티즌들을 놀라게 했다. 해당 휴대폰이 이상훈이 구독자에게 빌린 것과 같은 것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사진 = 이상훈 인스타그램]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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