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소식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박연수(42)가 솔직한 다이어트 고민을 토로했다.
박연수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신 차려 보니 또 제주. 새벽 6시 20분 비행기 타고 도착~ 도착하자 마자 집에 있는 잠팅이. 깨우려 전화했더니 '엄마~도착했어?' 쌩쌩한 목소리로 준비 다하고 이모 기다리는 이쁜이. 너무 허기져서 샐러드 하나 후딱 먹고 지욱이에게 고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회색 모자를 풀 눌러 쓴 박연수의 모습이 담겼다. 잡티 하나 없이 반짝이는 피부와 희미한 미소가 아름답다. 특히 프로필상 키 170cm, 몸무게 50kg인 박연수의 날렵한 턱선이 감탄을 자아낸다.
그러나 박연수는 "#힘든데 #살은안빠진다 #전날먹은삼겹살때문인가 #다이어트약을먹어야하나? #늘씬해지고싶다"라며 다이어트 고충을 토로해 눈길을 끌었다.
박연수는 지난 2006년 전 축구선수 송종국과 결혼했으나 9년 만인 2015년 이혼했다. 두 사람의 딸 지아와 아들 지욱은 박연수가 홀로 키우고 있다.
[사진 = 박연수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