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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임영웅 팬클럽 ‘임히어로 서포터즈’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영유아 보육 기관인 경동원 아이들이 행복하고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기부금 300만원, 영유아 마스크 2,950장(약 200만원 상당)을 지난 8일 비대면으로 전달했다.
팬클럽 개설 당시 나눔과 기부를 연속성과 지속성을 가지고 하겠다는 취지에 맞게 올해 경동원 기부만 3번째이다. 1월에 기부금 500만원, 영유아 및 성인 마스크 5,400장(약500만원상당), 간식(약60만원 상당), 5월에 기부금 300만원, 마스크 6,000매(약300만원 가량), 9월 추석에 500만원으로 합계금액이 2,160만원에 달한다.
경동원은 1952년 11월 8일에 설립된 요보호 영유아 보육기관으로 수원의 광교산 자락에 위치하여 자연 친화적인 환경속에서 ‘튼튼한 어린이, 정직한 어린이 ,명랑한 어린이’로 성장 할 수있도록 전인전인 발달을 도모 하고 있다.
임영웅 가수를 닮아 선하고 따뜻한 마음을 가진 약 1,070명에 가까운 회원들로 구성된 임히어로서포터즈는 작년 4월 코로나취약지역 대구의료기관 간식 서포트를 시작으로 포천지역 기부, 전국보육원 의류기부, 노숙자 마스크기부, 공동생활 시설아동 자립활동 위한 기부, 경기지역 축구꿈나무 후원, 저소득층 키트 아동지원, 경복대와 김포 장애인부모회 마스크지원, 온프렌즈(전국지역아동협의회)등 지속적인 기부 금액이 1억 7,500만원에 달한다.
팬클럽 회장은 “회원들이 모두 살만해서 나누는 것이 아니라 임영웅 가수가 우리를 살게 해줘서 나누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나눔과 기부를 실천하는 임히어로 서포터즈는 앞으로도 선한 영향력의 중심에서 모범적인 팬클럽으로 사회적 선순환의 중심적인 역할을 해 줄것으로 기대된다.
[사진 = 임히어로 서포터즈]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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