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김진성 기자] "선발투수로서 퀄리티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한화가 14일 인천 SSG전서 11-5로 완승하며 3연패를 끊었다. 닉 킹험이 7이닝 6피안타 8탈삼진 1사사구 4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타선에선 노수광, 노시환, 하주석이 적시에 홈런을 가동하며 SSG 마운드를 무너뜨렸다.
카를로스 수베로 감독은 "킹험이 구위나 제구가 베스트 아니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발투수로서 퀄리티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타선이 초반부터 승기를 잡을 수 있도록 활발한 타격과 주루를 펼쳤다. 하주석의 홈런을 비롯해 정은원의 출루, 주루가 훌륭했다. 노수광은 콜업 이후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팀에 필요한 역할을 잘 수행하고 있다"라고 했다.
[수베로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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