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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진아 기자] 엑소 카이가 남다른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카이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국의 전통미와 서울의 역사, 서울만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2022 S/S 서울패션위크 10월 7일부터 15일까지 7일간 비대면 디지털 런웨이로 진행됩니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카이는 한복의 전통 문양을 연상시키는 패턴이 새겨진 어두운 슈트를 입고 아래에 있는 카메라를 응시했다. 현대적인 분위기에 전통적인 멋이 더해져 눈길을 끈다. 또 다른 각도에서 찍은 사진에서는 화보 같은 모습을 담아내며 감탄을 자아낸 카이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우리도 같은 공간에서 찍었는데 이렇게 다르냐", "아따마 훤칠하다" 등의 반응을 남겼다.
한편 카이가 속한 그룹 엑소는 지난 6월 스페셜 앨범 'DON'T FIGHT THE FEELING'을 공개했다.
[사진 = 카이 인스타그램]
정진아 기자 avance_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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