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영화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영화 '보이스'가 전체 박스오피스 1위로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
16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15일 개봉 첫날 '보이스'는 4만 7,333명의 관객을 모았다. 누적 관객 수는 6만 3,137명이다.
이로써 '보이스'는 마블 영화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같은 날 개봉한 '기적' 등 쟁쟁한 신작들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하는 기염을 토했다.
'보이스'는 폭발적 반응으로 박스오피스 정상에 오른 것을 기념, 호평이 담긴 입소문 포스터를 공개하기도. 실관람객들은 "통쾌한 범죄 추적액션의 새로운 대표작 탄생", "변요한의 리얼 액션이 대리만족된다", "곽프로(김무열) 한대 치고 싶었는데, 변요한이 액션으로 쳐줘서 속이 다 시원하다", "변요한 진짜 이 악물고 액션 했네" 등 통쾌한 범죄 소탕 액션에 극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또한 "영화 끝나고 나니까 부모님한테 전화하고 싶어지는 마법", "보이스피싱 소름! 엄마 아빠 꼭 보여드려야겠다" 등 반응이 이어졌다. 이처럼 '보이스'는 올 추석 온 가족 필람 영화로 자리매김하며 흥행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보이스'는 보이스피싱 조직의 덫에 걸려 모든 것을 잃게 된 서준(변요한)이 빼앗긴 돈을 되찾기 위해 중국에 있는 본거지에 잠입, 보이스피싱 설계자 곽프로(김무열)를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리얼 범죄액션 영화다.
[사진 = CJ ENM]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