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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정기고(본명 고정기·41)의 SNS 글이 팬들의 걱정을 낳고 있다.
정기고는 16일 인스타그램에 "수면제 준다길래 정신과인지 모르고 갔다가 질문지 90개 답변하고 '정기 씨는 지금 정신적으로 매우 지쳐있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썼다.
그러면서 정기고는 "세상이 모두 적으로 느껴진 적 없구요. 다른 사람이 못 듣는 목소리 저만 들어본 적 진짜 없구요"라면서 "아니 저 이제 진짜 사무실로 다시 돌아가봐야 한다니까요?"라고 덧붙였다.
정기고는 이후 SNS 활동은 계속했는데, 건강에 대한 언급은 추가로 없었다.
[사진 = 정기고 인스타그램-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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