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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한지혜(본명 이지혜·37)가 여유로운 일상을 자랑했다.
한지혜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전시회에 방문한 한지혜의 모습이 담겼다. 한지혜는 회색 카디건에 검은색 스커트를 매치, 우아한 가을 패션을 선보였다. 프로필상 키 171cm, 몸무게 47kg의 늘씬한 몸매 역시 감탄을 자아낸다. 얼핏 보이는 핸드폰 속 딸아이의 얼굴이 시선을 끈다.
한지혜는 해당 게시글에 달린 네티즌들의 댓글에 답하며 소통했다. 한 네티즌이 "추석은 어떻게 하시나요?"라고 묻자 "코로나 때문에 집에 그냥 있기로 했어요!"라고 답한 것.
또 다른 네티즌이 "아가는 누가 봐주시나봐요? 부러운 인생"이라고 말하자 "이모님이 데이타임 도와주시고 엄마 친언니 시언니 가족들도 돌아가며 와서 도와주고 계세요~ 윤슬이 너무 예뻐해 주셔서요. 덕분에 일주일에 3번 정도는 3~4시간 잠깐씩 외출하고 있습니다"라며 "도와주셔서 잠깐씩 외출하고 있어요. 너무 감사한 일이죠"라고 장문의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한지혜는 지난 2010년 6세 연상의 검사와 결혼했다. 지난 6월 결혼 11년 만에 첫 딸을 출산했다.
[사진 = 한지혜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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