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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바이에른 뮌헨이 보훔을 상대로 대승을 거뒀다.
뮌헨은 18일 오후(현지시간) 독일 뮌헨에서 열린 2021-22시즌 분데스리가 5라운드에서 보훔을 7-0으로 대파했다. 뮌헨은 4승1무(승점 13점)를 기록하며 리그 선두로 올라섰다.
뮌헨은 보훔과의 맞대결에서 전반 17분 사네가 선제골을 터트렸다. 페널티지역 오른쪽 외곽에서 얻은 프리킥 상황에서 사네가 왼발로 감아찬 볼은 골문안으로 들어갔다.
이후 뮌헨은 전반 27분 킴미히가 추가골을 기록했다. 킴미히는 사네의 패스에 이어 페널티지역 한복판에서 오른발 터닝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 뮌헨은 전반 32분 페널티지역 오른쪽을 침투한 나브리가 오른발 대각선 슈팅으로 골문 구석을 가르며 팀의 3번째 골을 성공시켰다. 보훔은 전반 43분 자책골까지 기록하며 무너졌다.
전반전을 앞서며 마친 뮌헨은 후반 6분 레반도프스키가 골문앞 오른발 슈팅으로 팀의 5번째 골을 터트렸다. 이후 뮌헨은 후반 20분 킴미히가 멀티골에 성공했다. 뮌헨은 후반 34분 추포-모팅이 자신의 슈팅을 골키퍼 리만이 걷어내자 재차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팀의 7번째 골을 기록했고 뮌헨의 대승으로 경기가 종료됐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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