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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수영(본명 최수영·31)이 친언니 뮤지컬배우 최수진(35)과의 다정한 일상을 공유했다.
수영은 22일 인스타그램에 "언니 둔 동생 애송이들 잘들어 언니랑 셀카 찍을땐 무조건 팔뚝살 가려줘야한다 머리카락으로 안되면 팔로 가려라 자꾸 백신맞아서 부은거라고 궁시렁대는거에 살빼라고 잔소리 얹지마 안그러면 연휴내내 설거지는 니가하게 될거야 #지킬앤하이드화이팅❣️"이라고 적고 언니 최수진과 찍은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최수진은 수영의 글에 "설거지 내가했는데? 아이고 동네사람들 장녀가 이렇게 서럽네요 아이고"라고 댓글 남겼고, 수영은 언니의 댓글에 이모티콘(🤷🏻♀️?)으로 짧고 강렬하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언니와 티격태격하는 오붓한 일상을 전한 것으로, 사진에선 수영과 최수진 모두 빼어난 미모를 자랑한다. 두 사람의 닮은꼴 미모도 시선을 강탈한다.
수영의 언니 최수진은 2009년 뮤지컬 '살인마 잭'으로 데뷔한 이래 다양한 작품으로 무대에 오르며 뮤지컬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 = 수영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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