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KIA 타이거즈 외야수 최형우가 구단 지정병원인 밝은안과21병원이 시상하는 7~8월 MVP에 선정됐다.
KIA는 23일 "시상식은 23일 광주 두산전에 앞서 진행됐다. 최형우는 지난 7~8월 20경기에 출전해 72타수 23안타(3홈런)18타점 14득점을 기록했다. OPS 역시 0.930으로 팀내 1위에 올랐다. 시상은 밝은안과21병원 주종대 원장이 했고, 시상금은 100만원이다"라고 밝혔다.
끝으로 KIA는 "최형우는 시상금 중 50만원을 어려운 이웃 돕기에 써달라며 기부했다"라고 전했다.
[최형우. 사진 = KIA 타이거즈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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