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KIA 타이거즈 외국인 투수 다니엘 멩덴이 구단 지정병원인 ‘뷰티스맑은피부과’가 시상하는 7~8월 MVP에 선정됐다.
KIA는 23일 "시상식은 23일 광주 두산전에 앞서 열렸다. 멩덴은 7~8월에 3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해 17이닝 동안 탈삼진 13개를 솎아내며 평균자책점 4.76로 2승을 기록했다"라고 밝혔다. 임기영과 함께 원투펀치 노릇을 해왔다.
KIA는 "이날 시상은 맑은피부과 박혜영 차장이 했고, 시상금은 100만원이다"라고 전했다.
[멩덴. 사진 = KIA 타이거즈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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