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태, '오징어 게임' 빌런 맞아? 애교 철철 '반전 본캐'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배우 허성태의 반전 매력이 눈길을 끈다.

허성태는 24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해수 까꿍♥"이라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허성태는 극 중 대척점에 서 있는 배우 박해수와 몸을 밀착한 채 셀프 카메라를 촬영했다. 특히 허성태는 입술을 쭉 내민 애교 섞인 표정으로 '오징어 게임' 속 캐릭터와 상반된 분위기를 자아내 시선을 강탈했다.

한편 '오징어 게임'은 상금 456억 원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에서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허성태는 상금 앞에서 무차별 폭력을 저지르는 조폭 덕수 역을 맡았다.

[사진 = 허성태 인스타그램]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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