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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개그맨 윤형빈과 정경미 부부가 정체를 공개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듀엣 대전'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마지막 조 '로열패밀리'와 '형제의 난'이 대결이 그려졌다.
'사랑하게 될 줄 알았어'를 가창하며 치열한 대결을 펼친 두 팀이었지만, 결과는 17 대 4의 점수로 '형제의 난'이 승리를 차지하게 됐다.
신효범, 이지훈 등 출연진은 '로열 패밀리'에 "부부의 느낌이 난다"고 추측했던 바. 가면을 벗은 '로열 패밀리'는 윤형빈과 정경미였다.
윤형빈은 "우승하겠다는 마음으로 양요섭이 입었던 '부뚜막 고양이' 옷을 입고 나왔다. 이번에 출연 위해 연습하려는데 아이들이 자야하니까 힘들더라. 이번 기회를 통해 육아의 고충을 알게 됐다. 정경미에게 미안하고 고맙다. 사랑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 = MBC '복면가왕' 방송 화면 캡처]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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