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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해치지 않아’ 윤종훈의 본캐는 러블리한 황금막내였다.
28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해치지 않아’에서는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의 1년 반 대장정을 끝낸 배우 윤종훈이 엄기준, 봉태규와 함께 전남 고흥의 폐가를 찾아 본캐 찾기 프로젝트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종훈은 “막 구를 준비가 되어 있다”라며 데뷔 후 첫 리얼리티 도전에 의욕을 내비쳤지만, 칡넝쿨이 처마까지 침범한 폐가의 살벌한 비주얼을 목격한 뒤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헛웃음을 지었다.
잠을 자기 위해 장판과 문풍지까지 새로 교체해야만 하는 폐가는 본캐가 아닌 본성까지 드러나게 만드는 열악한 환경. 그 와중에 드러난 윤종훈의 본모습은 미소를 잃지 않는 워커홀릭이었다. ‘펜트하우스’에서 사랑받은 병약섹시 캐릭터에 그저 묵묵한 성실함이 덧입혀 지면서 ‘병약 박력’이라는 자막이 등장하기도 했다.
또 형을 잘 챙기는 러블리한 황금막내의 매력도 브라운관을 통해 고스란히 전달됐다. 지친 형들을 위해 시골 할머니 같은 정감 있는 모습으로 마루바닥을 닦아 누울 공간을 만들어주는가 하면, 어떤 요리도 뚝딱 쌈박한 손맛으로 완성해 내 ‘윤엄마’라는 별명까지 얻었다.
뿐만 아니라 폐가와 상반되는 훈훈한 비주얼과 다정한 매력까지 가세하면서 ‘예능 초보’ 윤종훈은 그야말로 ‘황금 막내’ 캐릭터로 거듭났다.
리얼리티 첫 도전이라는 말이 무색하게 안정적인 모습으로 자신의 영역을 확장한 윤종훈의 활약에 기대가 모아진다.
[사진 = tvN 방송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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